우황사 소개

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고통받는 중생들,
그리고 잊혀져 가는 조상님들의 넋 앞에
한 명의 승려로서 깊은 결심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나 수연,
우황사의 불사(佛事)를 수행함에 있어
세상의 흐름이 바뀌고,
수많은 의심과 비난이 있어도
중생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나는 그 길을 택할 것입니다.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위폐를 봉안하고, 인연불(因緣佛)을 모시는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기술은 진화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공경하고, 조상을 모시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황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전통 불교 위폐 신앙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추모 플랫폼을 엽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조상님을 정성껏 모실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바로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위폐 봉안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묵묵히, 그러나 확고히 말합니다:

"비록 형상은 다르지만, 불심은 같다."
"이 길이 험하더라도, 중생 구제의 서원은 디지털 위에도 살아있다."
"우황사의 NFT 위폐 플랫폼은 전통과 미래를 잇는 다리입니다."

이제, 조상님을 블록체인 위에 새기십시오.
당신의 정성과 기도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록 누군가는 이 길을 속세의 탐욕이라 비난할지 모르나,
나는 말합니다.
"그 길 끝에 중생의 안식과 조상들의 극락왕생이 있다면,
그 무엇도 꺼리지 않겠다."

이 길이 나를 산산조각 낸다 하더라도,
나의 선택이 나와 남을 이롭게 함이라면,
나는 기꺼이 불퇴전의 마음으로 이 길을 갈 것입니다.

우황사의 불사는 곧 만중생의 길이며,
이 길은 미래불사(未來佛事)의 시작입니다.
나는 이 길에 한 점 망설임도 없이 서겠습니다.

이 시대, 우리는 묻습니다.
제사는 왜 지내는가?
조상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우리의 기도는 어디로 향하는가?

우황사는 응답합니다.